[20170521] D+1일우리가 구한 숙소는 콜럼비아 가족이 하는 Finch역 근처의 게스트하우스였다. 첫날 이곳에서 자고난 후 우리는 허기를 채우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 핀치역에서 North york centre역 쪽으로 걸어가면 그야말로 한국에 온 기분이다 한인마트와 한인음식점 등 한글로 된 상점들이 많다 딱 이태원거리같은 느낌이다 또 중국인들도 많아서 중국에 온 기분도 든다는것? 한국에 비해 쌀쌀한 토론토 날씨에 우리는 북창동 순두부집을 가기로 결정했다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있던 교차로를 나란히 손에 쥐고 주문을 했다 한국인들이 일하고있어서 한국말로 주문했다ㅋㅋ 영어쓰러왔는데 좀처럼 입이 떨어지지않아 순두부 찌개와 돌솥밥이 세트로 나온다 1개당 8.몇 달러였는데(물론 메뉴마다 가격은 다르다) 계산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