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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Toronto Life 7

[캐나다 워홀/토론토] D+4 Sin Number 만들기

워홀을 왔다면 Sin Card를 만드는 것은 필수다 Sin Number(Social Insurance Number)가 있어야 합법적으로 일을 할 수 있다 Work permit을 가지고 가까운 Service Canada Center로 가면 되는데 나는 시청으로 만들러 갔다 문열고 들어가자마자 Service Canada라고 적힌곳으로 가서 줄을 서면 직원이 작성할 용지와 대기표를 준다 내가 갔을때는 운좋게도 사람이 많이 없었다 기다렸다가 내 번호가 전광판에 표시되면 부스번호가 함께 뜨는데 그 번호로 찾아가면 된다 여권을 주고 잠시 기다리니 금방 Sin card를 줬다 Card라고해서 진짜 카드일줄 알았는데 그냥 종이한장에 정보가 출력되어 나왔다 최근에 그렇게 바뀌었다고 한다 Sin Number는 매우 중요하..

[캐나다 워홀/토론토] D+3 집구하기, 하버프론트 (Toronto Harbourfront)

게으른자 석양에 바쁘다 - 엄마의 말씀 캐나다에 오기전 블로그들을 뒤져보며 가서 발품팔면 집이 금방 구해지겠지라며 안일하게 생각했었는데 Omg!! 막상 실제로 와보니 집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였다 게으른자 석양에 바쁘다던 엄마의 말씀이 뇌리를 스쳤다 금방 구해질거라 생각하고 제대로 리스트도 알아보지않고 숙소도 5일밖에 예약하지 않았던 나의 실수ㅠㅠㅠ 짐이 무거우니 우버를 타야하며 숙소비용도 만만치 않으니 정말 눈앞이 캄캄했다 당장 발등에 불이 떨어졌고 집은 물론이며 숙소까지 다시 알아봐야 할 상황이 되어 나는 열심히 사이트를 뒤지기 시작했다 그래도 이왕이면 Private한 공간을 갖고싶어서 콘도를 알아봤는데(욕심 한번 부려봤소) 역시나 토론토의 집값은 어마어마하게 비쌌고 그걸 감당하기엔 내 통장은 너무나 ..

[캐나다 워홀/토론토] D+9 도서관을 등록하다

[20170529] D+9 도서관을 등록하다 어학원 건너편에 도서관이 있었다 나도 이용할수 있을까 싶어 검색해보니 만드는 방법은 간단했다 여권과 집주소가 적힌 서류등을 지참하면 되는데 나는 여권과 은행서류를 보여줬다 (은행계좌를 만든 후 정보가 적힌 종이) 친절한 직원의 안내를 따라 이름과 이메일 등 기본정보를 적은 후 카드를 만들 수 있었다 카드를 만든 후 설명을 해주는데 영어를 잘 하지 못해도 도서반납일 또는 벌금등을 잘 알수있게 설명해 주었다 도서관카드를 만들면 토론토 전체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참고로 카드의 유효기간은 1년이다 카드 발급 기념샷 설명이 끝난 후 안내책자도 따로 주니 설명을 알아듣지 못했어도 너무 걱정하지 말자 Welcome! Welcome 이라는 글자가 참 정겹다 어딜가..

[캐나다 워홀/토론토] D+2 빅토리아데이, 시청나들이 - 캐나다 공휴일

[20170522] D+2 '빅토리아 데이'는 빅토리아 여왕의 생일을 기리는 의미에서 해마다 5월 25일 전의 마지막 월요일에 시작되는 캐나다연방의 공식 공휴일인데 5/22일이 마침 빅토리아 데이였다 전날 비도 그쳤고 화창한 날씨에 우리는 산책을 나갔다 길을 걷다보니 상점 곳곳이 문을 닫았고 입구에는 빅토리아데이여서 쉰다고 적혀있었다 빅토리아 데이에 쉽니다 산책겸 우리는 지하철 두정거장을 걸어내려왔고 영양과다인 다람쥐? 청설모? 와 비둘기들 영양상태가 너무도 좋은 동물친구들도 볼 수 있었다 또 거리 곳곳에서 대마를 피는 사람들을 볼수있었는데 정말 냄새가 고약했다 뭔가 처음 맡아보는 냄샌데 엄청 구리고 토할것같은 냄새라면 대마초라고 생각하면 된다 심심치않게 냄새를 맡을 수 있는데 정말 쒯이다 토론토를 오면..

[캐나다 워홀/토론토] D+1 나는 언제나 배고프다 - 장보기편

[20170521] D+1일우리가 구한 숙소는 콜럼비아 가족이 하는 Finch역 근처의 게스트하우스였다. 첫날 이곳에서 자고난 후 우리는 허기를 채우기 위해 밖으로 나갔다 핀치역에서 North york centre역 쪽으로 걸어가면 그야말로 한국에 온 기분이다 한인마트와 한인음식점 등 한글로 된 상점들이 많다 딱 이태원거리같은 느낌이다 또 중국인들도 많아서 중국에 온 기분도 든다는것? 한국에 비해 쌀쌀한 토론토 날씨에 우리는 북창동 순두부집을 가기로 결정했다 들어가자마자 입구에 있던 교차로를 나란히 손에 쥐고 주문을 했다 한국인들이 일하고있어서 한국말로 주문했다ㅋㅋ 영어쓰러왔는데 좀처럼 입이 떨어지지않아 순두부 찌개와 돌솥밥이 세트로 나온다 1개당 8.몇 달러였는데(물론 메뉴마다 가격은 다르다) 계산할때..

[캐나다 워홀/토론토] 집 구하기 - 낯설고 어려운 용어들

처음 캐나다와서(오기전에도) 가장 걱정되고 어려웠던게 주거관련이었다. 어떻게 집을 구해야 할 지와 한국과 다른 주거개념등 검색해도 와 닿지 않았다 우선 정리해보자면 홈스테이란, 캐네디언 가정 에서 지내며 식비와 청소가 모두 포함된걸 말한다 (캐네디언 가정이라고 다 백인은 아니다, 필리핀계 캐네디언이나 중국계등등도 포함됨) 주로 홈스테이맘이 점심 도시락(대부분 샌드위치)를 싸주고 저녁에는 다같이 모여앉아 저녁을 먹으면서 영어공부하는 그런분위기라고 하는데 이것도 홈스테이마다 다르다 좋은 홈스테이 집을 만나면 캐나다에 빠른 시일안에 적응 할 수 있고 또 어려운 상황에 닥쳤을때 도움을 요쳥할 수도 있는 아주 좋은 시스템이기도 한데 반면 안좋은 홈스테이맘을 만나면 매우 스트레스를 받을 수도 있다 캐나다에와서 홈스..

[캐나다 워홀/토론토] D-Day 드디어 캐나다로 출국!

2017.05.20 출국일자를 정해두고 짐을 싸기 시작했다.에어캐나다 항공을 예약해뒀는데 수하물 2개에 각23kg씩 담아갈 수 있었다. 28인치 캐리어 2개에 짐을 싸기시작했는데 막상 캐나다 와보니 쓸데없는 옷을 너무 많이 챙겨온것 같기도 하다.공항에서 정말 힘들었다ㅋㅋㅋㅋ 필수품만 간단히 챙기고 그냥 나머지는 택배박스에 따로 담아 둘걸..하고 생각했다.쓸데없는 짐은 빼자ㅋㅋㅋㅋ 저 많은 청바지를 다 챙긴건 아니다ㅋㅋ 그래도 티셔츠는 많이 갈아입을거니까 돌돌 말아서 꾹꾹 눌러담았다. 캐리어와 백팩등을 챙겨서 공항으로 갔다.공항에는 셀프저울이 있으니 보내기 전에 중량체크는 필수!! 미리미리 준비합니다 뭘 그렇게 많이 챙겼는지 모르겠는데 내 캐리어는 두개다 무게가 23kg이 넘었다ㅠㅠㅠ캐나다와서 생활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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